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방법, 온라인 탑승권 발급부터 기내식 신청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안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주항공 국제선을 타기 전, 출발 24시간 전이 되면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저도 부산 김해공항에서 대만으로 가는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면서 당연히 가족 모두 온라인 체크인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을 진행하다 보니, 일행 중 한 명은 탑승권 발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앱 오류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유아 동반 승객 중 항공권 예약 시 보호자로 지정된 승객은 모바일 체크인 제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더라고요.
특히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미리 알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공항에서 발권 자체는 문제없이 진행되지만,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좌석을 잡지 못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 방법, 제주항공 온라인 체크인이 안 되는 경우, 모바일 탑승권 저장 방법, 그리고 제주항공 기내식 메뉴 사전 신청까지 실제 이용 흐름에 맞춰 정리해보겠습니다.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은 보통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출발 전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체크인 안내 알림을 받았고, 알림에 있는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했습니다.
카카오톡 알림을 받으면 그냥 체크인 버튼만 누르고 끝내기 쉬운데,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용 제한 고객 및 탑승 수속 안내’입니다.
제주항공 국제선은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한 공항과 노선이 정해져 있고, 승객 조건에 따라 온라인 체크인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 출발 기준으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노선 등에서 이용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일부 노선이나 직원 확인이 필요한 승객은 공항 카운터 발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노선은 부산 김해공항 출발 대만행 국제선이었습니다
저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대만으로 가는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했습니다. 저와 다른 가족들은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했지만, 14개월 아기와 함께 탑승하는 언니는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여권 정보 입력이 잘못됐나 싶어서 다시 확인했는데, 제주항공 안내를 확인해보니 유아 승객 및 유아를 동반한 승객 중 항공권 예약 시 보호자로 지정된 승객은 모바일 체크인 제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
막상 공항에 도착해서는 아기 여권과 보호자 여권을 함께 제출하니 카운터에서 바로 발권이 진행됐습니다. 다만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좌석 지정을 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주항공 온라인 체크인이 안 되는 대표적인 경우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이 안 된다고 해서 무조건 예약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항공사는 출국 서류, 승객 상태, 좌석 조건 등을 공항에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체크인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여행, 아이 동반 여행, 휠체어 신청, 반려동물 동반, 비상구 좌석 구매 등은 직원 확인이 필요한 항목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모바일 체크인 가능 여부 | 확인해야 할 점 |
|---|---|---|
| 일반 성인 승객 | 대체로 가능 | 예약번호, 탑승일, 영문 성명으로 조회 후 진행 |
| 유아 동반 보호자 | 제한될 수 있음 | 공항 카운터에서 유아 여권과 함께 발권 필요 |
| 휠체어·반려동물·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 제한될 수 있음 | 직원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 신청 여부 확인 |
| 비상구 좌석 또는 앞 좌석 희망 승객 | 제한될 수 있음 | 좌석 조건상 현장 확인이 필요할 수 있음 |
| 일부 국제선 노선 | 공항·노선별 상이 | 사이판, 일부 중국 노선, 해외 출발 일부 노선은 별도 확인 필요 |
이 표를 보고 “나는 왜 안 되지?” 싶은 분들은 제주항공 앱이나 카카오톡 안내에 있는 이용 제한 고객 항목을 먼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온라인 체크인이 안 되더라도 공항 카운터에서 정상 발권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 방법과 탑승권 발급 순서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링크를 눌러도 되고, 제주항공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조회해도 됩니다.

예약 조회부터 탑승권 저장까지
진행 순서는 꽤 단순합니다.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탑승일자와 항공권 구매 시 입력한 영문 성명을 넣으면 예약 내역이 조회됩니다.
일행을 추가해서 함께 체크인할 수도 있었는데, 제가 진행했을 때는 추가 가능한 인원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가족여행처럼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한 번에 전부 처리된다고 생각하기보다, 조회 가능한 인원부터 나눠서 진행하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 흐름
제주항공 앱 또는 카카오톡 링크 접속 → 예약번호 조회 → 탑승일자 입력 → 영문 성명 입력 → 승객 선택 → 유의사항 동의 → 승객 정보 확인 → 모바일 탑승권 발급 → 탑승권 이미지 저장
중간에 유의사항 확인 화면이 나오는데, 전체 동의를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승객 정보는 예약할 때 입력한 내용이 대부분 불러와져 있어서, 여권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정도만 다시 확인했습니다.
탑승권 화면이 나오면 바로 끝난 것 같지만, 저는 꼭 이미지 저장까지 해두는 편입니다. 공항에서 앱이 느려지거나 와이파이가 끊기면 은근히 당황스럽거든요. 모바일 탑승권 이미지를 미리 저장해두면 보안검색대나 탑승구에서 훨씬 편합니다.
유아 동반 승객은 공항 카운터 발권을 생각하고 가는 게 편합니다
이번에 직접 겪어보니, 아기와 함께 가는 가족여행에서는 모바일 체크인이 전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좋았습니다. 특히 항공권 예약 시 유아의 보호자로 지정된 승객은 온라인 체크인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공항에 도착해서 보호자 여권과 아기 여권을 함께 제출하면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권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좌석 지정이 늦어질 수 있으니 공항에는 조금 여유 있게 가는 편이 좋습니다.
막상 가보고 알았던 건, 모바일 체크인보다 중요한 게 공항 도착 시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국제선은 수하물 위탁, 출국장 대기, 보안검색, 탑승구 이동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출발 직전에 맞춰 가는 일정은 피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제주항공 기내식 메뉴는 사전 신청이 핵심입니다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라 기본 기내식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사전 기내식 신청을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제주항공 기내식은 항공권 예매 단계나 예약 조회 후 부가서비스 구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면서 부가서비스 메뉴를 같이 확인할 수도 있어서, 체크인하는 김에 기내식까지 살펴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사전 기내식은 출발 직전에 갑자기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보통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와 환불이 가능한 기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 직전에 생각나면 이미 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기내식 메뉴 가격 예시
제주항공 기내식 메뉴는 출발지와 노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주항공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메뉴 중 일부 예시입니다. 실제 주문 전에는 반드시 본인 항공편의 부가서비스 화면에서 최종 메뉴와 가격을 다시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메뉴 | 가격 예시 | 느낌 |
|---|---|---|
| 왕교자 치즈 그라탕 | 10,000원 | 가볍지만 따뜻한 메뉴를 원할 때 |
| 소고기야채죽 | 9,000원 | 속 편한 식사를 원할 때 |
| 오색비빔밥 | 16,000원 | 비행 중 한 끼 식사로 든든한 편 |
| 리코타 치즈 샐러드 | 15,000원 | 무겁지 않은 기내식을 원할 때 |
| 매콤달콤 제육덮밥 | 13,000원 | 밥 메뉴가 필요할 때 |
| 구름 위의 샌드위치 | 10,000원 | 짧은 노선에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음 |
제가 돌아오는 항공편에서는 기내에서 신라면 작은 컵을 먹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내에서 간단히 때우는 것도 방법이지만, 배고픈 시간대 비행이라면 사전 기내식을 미리 신청해두는 편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은 노선별 메뉴 차이입니다. 제주항공 기내식은 인천, 부산, 김포, 대양주 등 출발지 기준으로 선택 가능한 메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제주항공이어도 내가 타는 항공편에서 모든 메뉴가 보장되는 건 아니니, 예약 조회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제주항공 탑승 전 체크리스트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면서 느낀 건, 모바일 체크인 하나만 믿고 움직이기보다는 내가 제한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 출발 24시간 전 제주항공 앱 또는 카카오톡 링크로 모바일 체크인 시도하기
- 유아 동반, 휠체어, 반려동물, 비상구 좌석 등 직원 확인이 필요한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기
- 모바일 탑승권이 발급되면 이미지로 저장해두기
- 모바일 체크인이 안 되면 공항 카운터 발권을 염두에 두고 일찍 도착하기
- 기내식이 필요하다면 출발 72시간 전까지 부가서비스에서 사전 신청 여부 확인하기
- 출발지와 노선에 따라 기내식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주문 화면 다시 확인하기
직접 이용해보니 이것만은 꼭 챙기게 됩니다
제주항공 모바일 체크인은 가능한 승객이라면 정말 편했습니다. 예약번호와 영문 이름만 잘 입력하면 탑승권 발급까지 금방 끝나고, 탑승권 이미지를 저장해두면 공항에서도 훨씬 여유가 생깁니다.
다만 가족여행, 특히 유아 동반 여행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보호자로 지정된 승객은 제주항공 온라인 체크인이 제한될 수 있으니, “왜 나만 안 되지?” 하고 당황하지 말고 공항 카운터 발권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기내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행시간이 애매하게 식사 시간과 겹친다면, 기내에서 컵라면이나 간식만 보고 가기보다 사전 기내식 메뉴를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수시로 달라질 수 있지만, 미리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늦게 보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제주항공 국제선을 앞두고 있다면 출발 전날에는 모바일 체크인, 출발 72시간 전에는 기내식 신청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이 두 가지만 챙겨도 공항에서 헤매는 시간이 꽤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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