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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Journey/일본

나고야 호텔 추천! 사카에역 베셀인 사카에 이키마에 숙박 후기, 조식부터 위치까지

by 여행하는 진모찌 2026. 7. 15.

나고야 호텔 추천! 사카에역 베셀인 사카에 이키마에 숙박 후기, 조식부터 위치까지

나고야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숙소 위치입니다. 대부분 나고야역과 사카에 중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나고야역만 예약할 계획이었지만, 여행 일정을 살펴보니 사카에에서도 하루 정도 머물면 분위기가 완전히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개인적으로는 하루 정도는 사카에 숙소를 선택하는 것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집과 쇼핑, 야경 명소까지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고 호텔 조식의 만족도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카에 호텔을 선택한 이유

나고야역은 교통이 가장 편리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카에로 이동하는 시간이 꽤 많습니다. 사카에는 쇼핑거리와 맛집, 카페가 밀집해 있고 밤에도 분위기가 좋아 여행 마지막 하루를 보내기 좋은 지역이었습니다.

또, 베셀인 사카에 이키마에는 사카에역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라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막상 와보니 오아시스21과 미라이타워, 돈키호테까지 모두 가까워 이동 시간을 거의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접근성이 특히 좋았던 이유

  • 사카에역 도보 약 5분
  • 오아시스21 도보권
  • 미라이타워 도보 약 5분
  • 돈키호테 도보권
  • 사카에 맛집 대부분 도보 이동 가능

관광과 쇼핑을 모두 즐길 예정이라면 위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내부 시설과 객실 컨디션

사카에 호텔 베셀인 사카에
사카에 호텔 베셀인 사카에

건물 1층에는 세븐일레븐이 있고 프런트는 2층에 위치합니다. 체크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호텔 자체는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된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첫날 묵었던 호텔보다 약간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말이라 객실이 거의 만실이라 높은 층으로 변경은 어렵다고 안내받았는데, 막상 창밖은 건물 벽이라 층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객실 크기는 일본 호텔답게 아담

객실은 넓지는 않았지만 침구가 정말 편안했습니다. 여행 중에는 숙소에서 오래 머무는 편이 아니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였고, 무엇보다 방음이 생각보다 잘 되어 조용하게 숙면할 수 있었습니다. 욕조도 있어 여행 후 반신욕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어메니티와 부대시설

어메니티는 2층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셀프 방식입니다. 칫솔, 입욕제, 차, 스킨케어 용품 등 대부분 준비되어 있어 별도로 챙길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웰컴드링크도 제공되어 커피와 음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특히 장기 여행객이라면 세탁실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 코인 세탁기
  • 건조기
  • 전자레인지
  • 정수기
  • 얼음 디스펜서
  • 자판기

의외로 얼음과 정수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 중에는 꽤 편리했습니다.

 

베셀인 사카에 이키마에 핵심 정보

항목 내용
위치 사카에역 도보 약 5분
주변 시설 돈키호테, 오아시스21, 미라이타워, 맛집 거리
편의시설 세탁실, 정수기, 얼음, 전자레인지, 자판기
어메니티 셀프 제공
조식 06:00~10:00 (마지막 입장 09:30)
조식 추가 현장 약 1,400엔 (사전 예약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음)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당 약 1,000엔

 

기대 이상이었던 나고야 호텔 조식

이번 숙소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단연 조식이었습니다. 사실 호텔 조식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메뉴 구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나고야 명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조식에서 맛볼 수 있었던 대표 메뉴

  • 히츠마부시
  • 미소카츠
  • 키시멘
  • 낫또
  • 장국
  • 샐러드
  • 과일
  • 요거트
  • 디저트

뷔페 방식이라 조금씩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었고 음식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여행 일정상 아침 일찍 이동해야 하는 날이라면 밖에서 식당을 찾는 것보다 호텔 조식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막상 먹어보니 "이 정도면 일부 5성급 호텔 조식보다 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사카에 숙소를 선택하면 좋은 이유

저녁에는 사카에 초밥 맛집에서 포장을 해와 숙소에서 편하게 식사를 했고, 식사 후에는 미라이타워까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호텔에서 도보 5분 정도면 야경 명소에 도착하니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위치였습니다.

다음 날 체크아웃을 하고 돈키호테 쇼핑까지 마친 뒤 바로 게로 온천으로 이동했는데, 이동 동선도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나고야역만 이용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직접 숙박해본 총평

나고야를 처음 방문한다면 교통 때문에 나고야역 숙소를 많이 선택하지만, 일정 중 하루 정도는 사카에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베셀인 사카에 이키마에는 객실이 넓은 호텔은 아니지만 위치, 청결도, 부대시설, 그리고 조식까지 전체적인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특히 맛집 탐방과 쇼핑을 중심으로 여행한다면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저녁에는 미라이타워와 오아시스21까지 가볍게 산책할 수 있어 여행 만족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나고야 호텔을 고민하고 있다면 나고야역만 고집하기보다 사카에 숙소도 함께 비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