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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Journey/일본

나고야 호텔 추천! 나고야역 가성비 숙소 소테츠 프레사 인 내돈내산 후기

by 여행하는 진모찌 2026. 7. 16.

나고야 호텔 추천! 나고야역 가성비 숙소 소테츠 프레사 인 내돈내산 후기

나고야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숙소입니다. 나고야역 근처로 잡아야 이동이 편할지, 사카에 쪽이 더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 역시 첫 나고야 여행이라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번 일정은 료칸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시내에서는 최대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소테츠 프레사 인 나고야역.

1박 1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이었고, 나고야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해 이동 동선이 정말 편했습니다. 물론 객실은 일본 비즈니스호텔답게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나고야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는다면

주부국제공항(센트레아)에 도착한 뒤 메이테츠를 타고 나고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호텔까지 이동할 계획이라면 역시 나고야역 주변 숙소가 가장 편합니다. 막상 가보니 나고야역은 생각보다 훨씬 규모가 컸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역보다도 복잡하게 느껴질 정도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출구를 찾는 데 시간을 조금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South 출구를 찾는 것이 핵심

구글맵에서는 S3 또는 S5 출구가 가장 가까웠는데, 여기서 S는 South를 의미합니다. 역 안에서는 South 방향 이정표만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식당가만 계속 이어져서 출구가 없는 줄 알았는데, 조금만 더 걸으면 천장에 출구 안내 표지판이 나타나더라고요.

한 번만 길을 익혀두면 이후에는 정말 쉽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이동한다면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일본답게 에스컬레이터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출구에서 호텔까지는 도보 약 3~5분 정도라 이동 자체는 상당히 편한 편입니다.

 

소테츠 프레사 인 위치와 접근성

호텔은 미스터도넛이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미스터도넛 입구가 아니라 건물 안쪽 골목 방향으로 조금 들어가야 호텔 입구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한 번 찾고 나면 어렵지 않습니다.

항목 내용
위치 나고야역 도보 약 3~5분
가격 1박 약 10만 원 이하(예약 시기별 변동)
체크인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 셀프 체크아웃
추천 대상 가성비 여행, 자유여행, 공항 이동이 많은 일정

나고야역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일정이라면 접근성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위치였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한국어 지원

프런트에서 직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한국어 메뉴가 제공돼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함께 숙박하는 모든 투숙객의 여권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인 과정

  • 한국어 선택
  • 예약 확인
  • 여권 스캔
  • QR코드 확인
  • 전자 서명
  • 객실 카드 발급

체크아웃도 같은 기계에서 룸키만 반납하면 끝이라 정말 간단했습니다.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은 시간당 1,000엔이 추가됩니다.

어메니티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했던 호텔

1층에는 필요한 어메니티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칫솔
  • 치약
  • 면도기
  • 입욕제
  • 마스크팩
  • 기초 어메니티

제가 방문했던 연말에는 이용객이 많아서 다음날에는 일부 품목이 모두 소진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프런트에서는 헤어고데기, 휴대폰 충전기, 스탠드 등도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서비스가 상당히 잘 갖춰진 편입니다.

 

객실은 정말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나고야역 호텔 소테차 프레사 인 객실 내부
나고야역 호텔 소테차 프레사 인 객실 내부

일본 비즈니스호텔을 자주 이용해 본 분이라면 익숙한 구조입니다. 문을 열면 캐리어 거치대가 있고 바로 침대, 그리고 욕실이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객실 크기는 솔직히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큰 캐리어 두 개를 펼쳐 놓으면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편함보다 의외로 아늑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여행 내내 가장 숙면했던 호텔이기도 했습니다. 남편도 "여기 이상하게 잠이 정말 잘 온다."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객실 구성

  • 침대
  • 잠옷 제공
  • 소형 냉장고
  • 전기포트
  • 드라이기
  • 반신욕 가능한 욕조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일본 호텔은 잠옷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깜빡해서 따로 챙겨간 잠옷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이 제공되지 않는 점은 참고

객실에는 생수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프런트에 문의해 보니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되는 정수 시스템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해 마셨습니다. 근처에 편의점이 많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직접 숙박해 보니 느낀 장단점

장점 아쉬운 점
나고야역 도보 이동 가능 객실이 매우 작은 편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음 생수 미제공
셀프 체크인으로 빠른 입실 캐리어 펼칠 공간 부족
어메니티 다양 성수기에는 일부 품목 소진 가능
조용하고 숙면하기 좋음 전망은 기대하기 어려움

 

나고야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호텔

직접 숙박해 보니 객실은 확실히 좁았습니다. 하지만 여행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자유여행이라면 큰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나고야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했고, 셀프 체크인과 다양한 어메니티, 깔끔한 객실 관리까지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료칸에 비용을 많이 투자하고 시내에서는 가성비 숙소를 선택했는데, 다음에 다시 나고야를 방문하더라도 충분히 재방문할 의향이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한 줄 요약
나고야역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1박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면 소테츠 프레사 인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이었습니다.

https://julesday.tistory.com/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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